257억원 들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저감장치 부착 차량에는 330만원 지원 [ 경인방송 = 윤종환 기자 ] 인천시가 4~5등급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시민에게 최대 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시는 올해 257억 원(국비 129억 원)을 투입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4~5등급 경유차를 조기폐차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토록 해 대기오염을 최대한 줄여보겠다는 취지입니다. 올해는 5등급 경유차량(총 3천337대)을 폐차할 경우 최대 160만 원, 4등급(4천302대)은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새로 부착한 5등급 경유차(202대) 소유자에게는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