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이 눈길에 비해 빗길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사계절에 눈보다 더 자주 만나는 것이 바로 비.
운전 중 비가 오면 미끄러지기 쉽고,
차량 제동 시 제동거리가 평상시보다 길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우산을 쓴 보행자는 시야가 가려져 돌발 상황을 연출할 수 있으므로
방어 운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check point 01 충분한 차간 거리 확보
비가 오면 가시거리가 줄어들고 평소보다 차간 거리를 넉넉히 유지하며 운전해야 합니다.
충분한 차간 거리를 유지해야 앞 차의 돌발 행동에 대처 할 수 있고,
앞 차에서 발생되는 빗물로 인해 시야가 막히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check point 02 시야 부족, 낮에도 전조등을 켜기
비가 오는 날은 낮에도 어둡습니다.
쏟아지는 비로 인해 평상시 운전할 때 보다 전·후방 가시거리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또한 앞 차나 옆 차가 일으키는 물보라에 앞이 흐려지기 때문에 전조등을 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울 뿐만 아니라
다른 차들에게 내 차의 존재와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check point 03 제동 거리 연장, 무조건 감속 운행
비가 오면 노면이 미끄러워 브레이크를 밟으면 평상시보다 반응속도가 느립니다.
특히 주행 중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이는 노면이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가장 미끄럽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면 제한속도보다 최대 20% 정도 감속하여 주행해 속도를 줄이면 제동 거리도 줄어들어
어느 정도의 수막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check point 04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수막현상
물웅덩이 위를 고속으로 달리면 타이어가 노면에 닿지 않고
물 위에 떠서 구르는데 이것을 수막현상이라고 합니다.
타이어와 노면이 닿지 않아 마찰력이 없어 타이어가 헛도는 느낌이 납니다.
이때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거나 핸들을 조작하면 자동차는 속수무책으로 미끄러집니다.
이런 수막현상을 막고 싶다면 운전 시 다음의 주의사항을 기억해야 합니다.
• 물웅덩이 위에서는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 등의 페달 밟지 않는다.
• 기어조작을 하지 않는다.
• 핸들조작을 하지 않는다. 핸들을 두 손으로 힘 있게 잡아 움직임을 막는다.
수막현상은 고속 주행 시 발생하기도 하지만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거나 오래된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타이어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heck point 05 1차로 주행은 가급적 피하기
1차로 주행은 마주 오는 차가 미끄러질 경우
정면충돌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도로 구조상 양 끝 차선에서 수막현상이 더 잘 생기기 때문에
3차선 도로의 경우는 2차선, 4차선 도로의 경우는 2차선 또는 3차선으로 주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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