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뜨거운 여름이면 사람들은 지치면 수분과 영양제로 힘을 보충하고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그런데 땡볕 무더위에 방치되고 장맛비를 맞은 차량으로 휴가를 떠나는 것은 과연 안전한 운전이 보장될까요?
그래서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2~3년 내 출고한 자동차라면 주요 부품 및 소모품의 수명이 아직 충분히 남아
기본적인 점검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출고한지 3년 이상 경과된 차는 각종 소모품의 교환주기가 도래되어
부품의 노후화가 진행되어 잔고장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항상 차량의 안전을 위해서는 운행 기간과 계절에 맞는 점검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무더위와 시작되는 장기휴가철에 앞서 미리 점검해야 할 필수 점검 항목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check point 01 자동차의 열을 내려주는 냉각수 점검하기
자동차는 여름철 냉각수 점검도 중요합니다.
날씨가 더워 운행과 정지를 반복하면 엔진이 쉽게 과열되어 이를 냉각 시키는 냉각수의 역할이 커집니다.
점검 방법은 엔진룸을 열고 냉각수의 수위가 High와 Low의 중간에 위치해있는지,
부유물이 있거나 오염은 없는지 점검하면 됩니다. 추가로 라디에이터와 냉각수 탱크를 연결하는 호스가
낡아 파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 중 냉각수 온도 게이지를 통해
냉각수 이상보다 엔진 온도가 상승하지는 확인해 주세요.
check point 02 장거리 주행 전 각종 오일 점검과 보충하기
엔진 내의 오일점검 및 교체는 운행거리와 운행시간으로 합니다.
하지만 휴가로 장거리 주행하는 여름에는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이 부족할 경우 엔진 마모와 효율 하락을 일으키고,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부족하면
핸들이 원활하게 움직이기 않으며 브레이크오일이 부족할 경우 브레이크가 원하는 만큼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SUV의 경우 차체가 커서 급제동 시 무게중심이 쏠려
브레이크를 밟아도 앞으로 밀릴 수 있습니다. SUV 차량의 소유주라면 브레이크 오일은
자주 점검하는 것이 안전을 위한 필수 항목입니다.
자동차 오일들은 누유가 발생하지 않아도 오래 사용할 경우 양이 줄거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
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일 점검 방법은 엔진룸에 오일이 누유 되어
더러워진 곳은 없는지, 주차 후 운행 전 바닥에 오일이 흐른 흔적은 없는지 살피고,
다음으로는 엔진룸에서 육안으로(브레이크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 또는
측정게이지 레벨 확인(엔진오일)을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주행 전에는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 기본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누유가 확인될 경우 장시간 주행이나 고속도로 운행은 피하고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check point 03 여름철 시원함을 위한 에어컨 점검하기
여름에 자동차를 운행하면 항상 에어컨을 사용하는데요.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는 요즘은 에어컨의 점검은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고,
악취가 날 경우 청소를 하여 사용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는데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냉매 부족 또는 구동 벨트의 장력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냉매를 보충하면 되지만 냉매가 유출되는지 살피고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에어컨 냉매는 너무 과도하게 주입하는 것도 좋지 않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check point 04 부품 중 가장 고생하는 타이어 점검하기
여름날 뜨거운 열기로 달궈진 아스팔트 위를 달리는 타이어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뜨거운 아스팔트에 타이어 안에 공기가 팽창할 것을 대비해 공기압을 낮추는데 이런 행동은 좋지 않고
다른 계절보다 10~15%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의 수준에 대해서는
관련 학과 대학교수나 타이어 제조사 관계자 모두 입을 모아 “타이어 공기압은 공기의 팽창까지 고려되어졌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10~15%가량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히려 공기압이 낮을 경우 타이어 접지면적이 넓어지며 열 발생이 많아지고,
타이어 파열의 위험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도 확인해 합니다. 타이어의 홈(트레드)은 접지면적을 줄이고
마찰로 일어나는 열을 발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모가 심할 경우 타이어 파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모가 심하지 않더라도 5~6년을 주기로 가까운 정비소나 타이어 전문점에 들러
전문가에게 상태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check point 05 차량이 퍼지기 쉬운 여름, 비상용품 꼭 챙기기
“자동차가 퍼졌다”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여름에는 배터리 방전을 비롯해 차량이 이상 증상이 쉽게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번거로움과 나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으로 차량용 비상용품을
빼놓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동 중 갑작스러운 차량고장이나 사고 등의 상황에서
비상용품을 제대로 구비하지 않아 일어나는 2차 사고의 치사율이 54.2%나 됩니다.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비상삼각대, 경광봉, 소화기, 스페어타이어 등을
필수로 챙기고, 추가로 주행 중 곤란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워셔액, 와이퍼 블레이드, 김서림 방지제 등을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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